[Z영상] 슈퍼주니어, ‘슈퍼TV 시청률 5% 공약’(슈퍼TV 제작발표회)

[제니스뉴스= 임진우 인턴기자] X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TV’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천명현 PD, SM C&C 이예지 본부장을 비롯해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참석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먼저 김희철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러나겠다. 전에 김영철 형에 관한 공약 때문에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예성은 “전에 공약을 걸었던 드라마가 시청률 5%를 넘은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청률이 5%를 넘으면 프로그램 회차 연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시청률이 5%가 넘고 멤버 려욱이 군 제대까지 방송을 한다면, 전역 날 맞이하러 가고 싶다”고 전했다.

동해는 “원래 예능을 거의 하지 않지만, 시청률 5%가 넘으면 계속 예능을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은 “시청률 5%가 넘으면 단식원에 들어가겠다. 멤버들과 함께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거절의 반응을 보이자 신동은 “혼자 단식원에 들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X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TV’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고유 문법을 비틀고 파괴한, 슈퍼주니어만의 독특한 예능으로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