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빅스 레오 캐스팅 ‘더 라스트 키스’, 24일 마지막 티켓 오픈
2018-01-2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루돌프 황태자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뮤지컬이다. 특히 뮤지컬 배우 카이, 전동석을 비롯해 보이 그룹 엑소의 수호, 빅스의 레오가 루돌프 황태자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티켓 오픈을 통해 2월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3월 11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카이, 전동석, 레오, 수호, 김소향, 민경아, 루나 등의 ‘더 라스트 키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극중 루돌프 황태자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사랑의 증표로 나눠 끼는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되리’라는 문구가 각인된 커플링 세트를 관객들에게 추첨 증정하는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LG아트센터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