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비’, 이아린-정나온-박인영-임혜진 캐스팅 확정

2018-01-24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배우 이아린, 정나온, 박인영, 임혜진이 사회적 문제를 그린다.

웹드라마 ‘모알비(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이 24일 배우 이아린, 정나온, 박인영, 임혜진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아린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하는 웹드라마 ‘모알비’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회 부적응자 양송이(이아린 분)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학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가정 폭력, 게임 중독, 청소년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그린다.

이아린은 주인공 양송이 역, 정나온은 학원 교장선생님 하위신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박인영, 임혜진, 박보경, 선민/현우 브라더스, 송예은, 송호수, 하주영, 김현호, 송경진, 김혜진, 서정우, 박혜수, 이현아, 이윤형, 박주영, 이지명, 이주하, 강안나가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의 선한 의도에 공감한 최윤영 등 특별출연한다.

이아린은 기획의도에 대해 “학대 피해 아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가난한 형편의 가정들, 피해 아동과 어르신, 여성들의 아픔을 알게 됐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분명한데도 세상 가운데 비치지 않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녹여내고 싶었다. 또한 생명, 감사함을 잃어가는 요즘, 일상의 소중함을 이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모알비’는 오는 3월 15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토브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