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오렌지' 선미vs '핑크' 김도연, 예쁨 폭격기 메이크업 2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면 볼수록 궁금한 게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이다. 최근 개성을 살리면서도 예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자 스타들이 있다. 바로 ‘주인공’으로 컴백한 선미와 ‘겟잇뷰티 2018’을 통해 뷰티 MC로 도약을 알린 위키미키 김도연이다.
선미와 김도연은 연예계 대표 고양이상 연예인이면서, 화장품 브랜드 모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언뜻 보면 닮은 것 같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즐긴다. 이에 선미와 김도연의 닮은 듯 다른 메이크업 연출 팁을 알아봤다.
▶ ‘눈-귀 즐거운 섹시 디바’ 선미
지난해 ‘가시나’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선미는 올해 ‘주인공’으로 컴백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주인공’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강렬하고 매력적인 메이크업 또한 화제다.
뮤직비디오 속 선미는 옐로와 골드 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잡티 하나 없는 깔끔한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선미는 골드 컬러의 아이 섀도, 길게 올린 속눈썹, 톤 다운 오렌지 컬러의 립까지 따라 하기 어려운 독특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 ‘철철 넘치는 예쁨’ 김도연
지난 23일 진행한 올리브 ‘겟잇뷰티 2018’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위키미키 김도연은 스무 살 다운 생기 발랄한 과즙미를 터뜨렸다. 김도연의 상큼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은 핑크빛이 감도는 메이크업이다.
김도연은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인상을 연출하고 코럴 핑크를 톤 온 톤으로 연출한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때 속눈썹은 위, 아래 모두 바짝 집어 올려 인형 눈매를 완성했고, 턱과 코의 셰이딩으로 날렵한 V 라인 얼굴을 강조했다.
사진=선미 ‘주인공’ MV 캡처,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