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에디션 출시... 손목에 평창 담다
2018-01-2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스와치가 평창을 담은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한 시계 2종을 출시했다.
스와치의 2018 평창 올림픽 에디션은 ‘평창’의 첫 차음 ‘ㅍ’과 ‘ㅊ’을 한글로 형상화한 공식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에디션은 ‘스타 게임스(STAR GAMES)’와 ‘프티 바통스(PETITS BATONS)’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먼저 스타 게임스는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에 한글 자음 치읓과 오륜기의 5가지 컬러를 모티브로 한다.
함께 출시한 프티 바통스는 쿨 블루 컬러의 스트랩에 한글 자음 피읖을 모티브로 오륜기 컬러의 바통을 연상시키는 멀티 컬러 패턴을 프린트 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평창 2018(PyeongChang 2018)’을 새긴 루프와 다이얼, 스트랩에 평창 올림픽 공식 로고 프린트를 프린트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34mm의 젠트와 41mm의 뉴젠트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남녀 모두 취향에 맞게 착용할 수 있다.
사진=스와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