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보아-남지현-박초롱 '보일 듯 말 듯' 시스루 네일아트 3
2018-01-25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화려함보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좋고 포인트를 줄 유니크한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시스루 네일아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꽉 채운 풀코트가 아닌 속 보이는 시스루 네일아트는 짧은 손톱에서 더욱 매력을 발산한다. 아직 시스루 디자인에 빠지지 않은 이들을 위해 보아, 남지현,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포인트로 섹시하게’, 보아
보아는 블랙 컬러를 사용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독특한 스타일의 네일아트지만 특히 약지에 망사 스타킹 같은 느낌의 시스루 디자인을 넣어 섹시한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펄을 가미한 골드 컬러와 라인 테이프를 사용해 분위기를 배가했다.
# ‘청순한 소녀 느낌’, 남지현
남지현은 깨끗하고 야리야리한 무드의 네일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를 풀코트로 발라 마치 조약돌 같은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엄지, 검지에 오렌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꽃과 나뭇잎을 새겨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했다.
# ‘힙한 스웨그 가득’, 에이핑크 박초롱
박초롱은 힙합, 스트리트 패션이 떠오르는 텍스트를 넣은 네일아트를 뽐냈다. ‘스마일(SMILE)’, ‘러브(LOVE)’의 스펠링을 손가락마다 넣었으며, 스마일 표정의 이모티콘과 하쿠나 마타타를 의미하는 문양을 새겨 마무리했다.
사진=보아, 남지현, 박초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