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고등학생 윤두준에게 라디오란?(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

[제니스뉴스= 임진우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준하 PD를 비롯해 배우 윤두준, 김소현,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윤두준은 이 드라마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이돌 가수뿐만이 아니라 라디오 DJ도 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시절 야간자율시간 때 라디오를 붙잡고 살았다. 데뷔 이후 라디오를 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다가왔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라디오를 하면서 저희가 가수 생활하는데 있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받았다. 저에게는 라디오가 특별한 매체다. 라디오라는 소재가 이 드라마를 하게 된 동기부여가 됐다”고 답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