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탱탱한 볼륨을 원해?' 작은 얼굴 완성! 볼륨 헤어 꿀팁 4

2018-01-29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볼륨 있는 헤어스타일은 여성들의 워너비 중 하나다. 집에서 나오기 전에는 탱탱하게 살아있었는데 밖에 나오자마자 가라앉아 고민이라면 꿀팁을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볼륨이 사라져 딱 달라 붙은 헤어스타일은 얼굴형이 도드라져 보이고 납작해 보이기까지 한다. 입체적인 얼굴라인과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헤어스타일 꿀팁을 지금 공개한다.

# 이런 헤어스타일은 어때?

너무 길거나 모량이 많아 무거운 헤어스타일은 제품을 사용하고 말리는 법을 달리해도 쉽게 가라앉는다. 때문에 스타일링에 변화를 줘 숱을 친 레이어드 커트나 길이를 줄인 스타일이 도움이 된다. 

또한 뿌리부터 컬을 넣어 퍼머하거나 얇은 컬의 퍼머 등으로 변화를 주면 트렌디하고 볼륨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나에게 맞는 헤어 제품

모발과 두피의 유분은 헤어 볼륨을 가라앉히는 원인 중 하나다. 볼륨에 도움을 주는 헤어 제품들은 두피의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추며, 깨끗하고 꼼꼼한 클렌징에 도움을 줘 모발의 뿌리부터 가볍게 한다.

뿐만 아니라 헤어 볼류머나 볼륨 전용 스프레이, 드라이 샴푸는 간단하고 빠르게 볼륨 있는 스타일로 교정할 수 있다.  

# 드라이? 어렵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드라이 방법이다. 드라이만 잘해도 머리의 볼륨을 살릴 수 있다. 어느 정도 말린 상태에서 평소 가르마의 반대로 텐션을 줘 뿌리 부분을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으로 번갈아 말려준다.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뿌리를 탄탄히 고정하는데 도움을 줘 스타일링제 등을 사용에 효과적이다. 드라이가 어렵다면 빗을 반대로 빗어 백콤(back comb)을 넣어 헤어 패드를 사용한 것 같은 볼륨을 살릴 수 있다.

# 헤어 도구로 쉽고 빠르게! 

외출 시 머리가 가라앉았다면 앞머리에 자주 사용했던 헤어 롤, 집게를 뿌리에 집어주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충전을 통해 열감을 주는 제품들도 나와 편리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도톰한 헤어 패드 등의 기구를 안쪽에 꼽아 고정하면 입체적인 두상을 만들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사진=아모스프로페셔널, 아로마티카, 리빙프루프, 유닉스,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