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플랜, 에코 캠페인 ‘트라이박스’ 출시... 화장품 박스가 저금통으로?

2018-01-3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라운드플랜이 저금통으로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이 30일 에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스트리에 이어 리사이클이 가능한 ‘트라이박스’를 출시했다.

트라이박스는 그라운드플랜의 시그니처 제품인 ‘24H 시크릿 미스트’를 포함해 치카 칫솔과 파우치, 그리고 베스트셀러 디럭스로 구성했다. 

특히 친환경 뷰티 브랜드답게 이번 트라이박스는 구성품을 사용한 후에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저금통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앞서 그라운드플랜은 에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스트 공병으로 트리를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고객들이 보낸 미스트 공병 1500개로 완성한 크리스마스트리 캠페인은 ‘보이드플래닝’의 강신재 소장과 그라운드플랜이 두 달 여간 준비한 뷰티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라운드플랜 관계자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쓰는 건강한 화장품을 추구하는 만큼, 자연과 함께하고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그라운드플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