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 2018 S/S ‘엣지 오브 네이처’ 컬렉션 출시... 자연에서 찾은 봄
2018-02-01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셉이 2018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셉(SEP)가 1일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한 2018 S/S ‘엣지 오브 네이처(EDGE OF NATURE)’ 컬렉션을 출시했다.
엣지 오브 네이처는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에서 영감을 받아 2018년 봄, 더욱 돋보일 생생한 컬러 메이크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키워드는 립을 강조한 엣지 메이크업으로 세미 매트 립스틱 ‘립스틱 X’, 글로시 립스틱 ‘립스틱 X 모이스처’, 아이 팔레트 ‘아이 섀도의 X 4’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립스틱은 7가지 식물 오일 성분으로 구성한 '립 서스테인 오일(LIP SUSTAIN OIL)'을 함유해 입술 피부를 케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생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하고 제품 상자에 콩기름을 사용해 인쇄해 환경에 신경썼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팬톤과 컬래버레이션 하는 브랜드가 많다. 하지만 셉은 '울트라 바이올렛'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연에서 컬러를 찾아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뒀다”고 전했다.
사진=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