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 정형돈-성시경-장윤주 MC 확정

2018-02-03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가 설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 출연을 확정했다. 

tvN이 설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이 3일 MC로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를 결정했다.

'비밀의 정원'은 심리학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 등 흥미로운 시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 쇼다. 

심리토크의 포문을 열 MC로는 정형돈과 성시경, 장윤주가 맡았다. 정형돈은 '비밀의 정원'에서 심리 분석과 대화를 통한 일명 '자기 알아보기'를 시도한다. 

성시경은 토크에서 '츤데레 조언가' 역할이며, 장윤주는 심리 전문가들마저 사로잡는 화끈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비밀의 정원’에서는 MC를 포함해 모든 출연자들이 실제 심리테스트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크를 펼친다. 

특히 전문가 패널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범죄 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웅 전문의가 참여해 심리테스트를 기반으로 연예인 본인도 몰랐던 일상생활 속의 심리상태와 행동분석까지 짚어낼 계획이다.

한편 tvN 설 파일럿 예능 '비밀의 정원'은 2월 첫 방송된다. 


사진=tvN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