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AHC 모델 발탁… 앤 해서웨이-김혜수와 어깨 나란히
2018-02-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오연서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한다.
화장품 브랜드 AHC가 5일 "배우 오연서를 2018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AHC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배우 김혜수, 이보영을 통해 에스테틱 노하우와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새로운 모델로 오연서를 추가 발탁하면서 젊은 여성 타깃층까지 폭넓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HC 관계자는 “오연서는 결점 없이 하얗고 맑은 피부와 수려한 미모, 뛰어난 자기관리가 돋보이는 배우다”라며, “오연서만이 가진 밝고 화사한 이미지가 스스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워지는 즐거움을 지지한다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AHC의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어 개봉 예정인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여자 주인공 홍설 역을 맡았다.
사진=AH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