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80년대 리복 클래식 재현... ‘원조 의자남’ 이종원 뛰어 넘나?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태민이 배우 이종원의 의자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 클래식이 6일 가수 태민을 ‘올웨이즈 클래식(Always Classic)’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

올웨이즈 클래식 캠페인은 리복 클래식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리복 클래식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개척한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복 클래식은 태민과 함께 과거 리복의 유명 광고를 오마주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리복의 오마주 광고는 원조 의자남인 배우 이종원이 의자를 타고 넘는 장면으로 유명한 80년대 리복의 광고를 2018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태민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의자를 타고 넘는 장면을 태민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연출해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복 클래식 마케팅 담당자는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영향력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 등을 고려해 이번 캠페인의 국내 모델로 태민을 선정했다"며, "태민의 감성이 이번 캠페인 정체성과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메시지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리복 클래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