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리턴' 신성록, 황홀한 슈트핏 완성 포인트 3

2018-02-06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신성록이 SBS 드라마 '리턴'에서 능청맞고 소름돋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신성록은 돈과 권력을 가진 스마트한 재력가이자 악마적인 본능에 충실한 오태석 역을 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악역 연기와 함께 신성록은 클래식한 슈트 패션으로 오태석의 캐릭터를 배가했다. 결점 없이 깔끔한 스타일부터 독특한 포인트 액세서리까지 '리턴'의 신성록 슈트 스타일링을 낱낱히 파헤쳐 봤다.

# 클래식한 패션의 상징, 베스트

신성록은 차분하고 클래식한 블랙 컬러의 슈트 베스트를 착용해 신사 같은 무드를 자랑했다. 팬츠와 베스트의 컬러를 통일해 단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고급스러운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를 매치해 패션의 포인트를 줬다.  

# 댄디한 매력 아이템, 터틀넥

신성록은 터틀넥을 활용해 남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두운 컬러의 터틀넥에 라펠이 넓은 그레이 컬러의 코트를 걸치기도 하고, 정장 셔츠 안에 얇은 터틀넥을 입기도 해 멋스러운 레이어드룩을 뽐냈다.

# 유니크한 포인트, 목걸이&깃털

신성록은 슈트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를 독특하게 매치했다. 목걸이를 의상의 안이 아닌 넥타이 핀 같은 액세서리처럼 착용했다. 이와 함께 라펠 부분에 새의 깃털모양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독특하고 기품있는 스타일링을 느낄 수 있다.


사진=SBS ‘리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