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맏내' 같은 지우, 연습 때 리더지만 끝나면 털털+칠칠 반전매력"(인터뷰)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Wanna.B)가 리더 지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워너비는 최근 진행된 제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우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우는 팀 내 리더이자 맏언니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비스트 콘서트 등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멤버다.
세진은 "지우 언니는 연습할 때 안무를 잡아주는 리더 역할을 해준다"라고 말하며 그의 뛰어난 춤 실력을 칭찬을 했다. 또한 "그런데 그것만 끝나면 자기 짐이나 자기의 것들을 다 내팽겨치고 다닌다. 털털하고 칠칠 맞은 반전 매력이 있다"고 밝히자, 이에 지우는 "그걸 세진이가 가장 많이 챙겨준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미 역시 "제가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관련된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지우 언니가 춤쟁이로 유명했다. 나는 그 영상을 보고 서울로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같은 팀이 됐을 때는 정말 신기했고 큰 사람으로 봤는데 춤 외에는 허당 매력이 있더라"라며 덧붙여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데뷔곡 '전체 차렷'으로 활동 중인 워너비는 원년 멤버 지우 세진 시영, 새 멤버 아미 은솜 서윤까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이다. 이들은 걸그룹 데뷔,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등 신인답지 않은 이력과 더불어 중국 현지 활동을 통해 내공을 쌓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획/진행=김수진, 여혜란
장소=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야외수영장(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의상=배럴(BARREL)
소품=배럴, 미술소품
헤어/메이크업=위드 뷰티살롱(With Beautysalon) 아민-선미 디자이너/아티스트 소희-혜림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