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한효주부터 선미까지, '벌써 봄이 왔나 봄' 개나리 입은 스타 5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개나리를 닮은 옐로 컬러를 입은 스타를 알아본다.
아직 영하의 추운 겨울이지만 스타들의 패션에는 이미 봄이 왔다. 최근 한효주, 아이유, 선미, 효민, 마이크로닷 등 스타들이 SNS에 개나리를 닮은 '옐로'를 이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른 봄을 알렸다.
이에 스타들이 연출한 옐로 컬러 이용 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여전히 춥지만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옐로 컬러의 매력에 빠져보자.
★ ‘반박 불가 여신 미모’ 한효주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로 옐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한효주다. 특히 한효주가 입은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벨트로 잡아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폭넓은 슬리브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와 아이보리, 옐로 컬러가 섞인 플라워 패턴을 가미해 이미 봄이 온 듯 산뜻한 느낌을 줬다. 한효주가 입은 옐로 드레스는 그의 긴 생머리와 조화를 이뤄 ‘심쿵’하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 ‘삐약삐약, 병아리로 변신’ 아이유
최근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다. 그는 스포츠 브랜드 모델답게 활동이 편한 트랙슈트를 입었다. 특히 화사한 옐로 컬러를 선택해 발랄한 느낌을 줬으며, 이 컬러는 반사판을 대지 않아도 아이유의 얼굴을 환해 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암홀 라인과 어깨 라인에 파이핑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룩 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 ‘매일 리즈 경신’ 선미
최근 싱글 앨범 ‘주인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 사진 속 그는 블루와 옐로 컬러만을 이용한 독특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옐로 컬러의 네일 폴리시와 양말, 그리고 스틸레토 힐은 비비드한 블루 드레스와 만나 60년대 모던 걸을 떠올리게 했다. 화려한 컬러를 강조하기 위해 선미는 일자로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과 미니멀한 반지 등 단조로운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이용했다.
★ ‘귀티 철철’ 효민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효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벨벳 소재의 옐로 드레스를 단독으로 착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허리 고무줄로 날씬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연출했고, 은은한 광택이 도는 벨벳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원피스 스타일링이지만 효민은 옐로와 잘 어울리는 레드 컬러의 미니백을 함께 매치해 포인트로 이용했다.
★ ‘요즘 예능 대세’ 마이크로닷
드라마, 예능 등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패션에서도 옐로 컬러를 찾아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닷은 화이트 티셔츠와 그레이 후드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포티룩에 옐로 컬러의 캠프캡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로써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고, 안경을 함께 매치해 꾸미지 않아도 멋스러운 애슬레저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한효주, 아이유, 선미, 효민, 마이크로닷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