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이효리 선곡에 폭풍 눈물

2018-02-18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윤아가 이효리의 선곡에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 민박2’에는 직원 민박집 운영 2일 차,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청소를 마친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휴식 시간이 그려진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다이닝룸에서 함께 음악을 듣다가 자연스레 음악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윤아는 “작사 경험이 있냐”고 물어보는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솔로곡 ‘바람이 불면’을 소개한다.

윤아의 솔로곡을 감상하던 이효리는 “예쁜 목소리”라며 칭찬했고 이어 윤아가 쓴 가사에도 공감하며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또한 이효리는 윤아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들려준다. 가만히 노래 가사에 집중하던 윤아는 어느새 눈물을 보였고 부부는 윤아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아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효리의 선곡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