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D] ‘안구정화 미모’ 박보성, 남친미 가득 셔츠 스타일링 3

2018-02-2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대한민국 패션 피플은 오늘 어떻게 입었을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패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통해 'OOTD(오늘의 착장, Outfit Of The Day)'를 알아봤다.

두 번째 주인공은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5’에 2개월 차 뷰티유튜버 음치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보성이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박보성은 남성 뷰티 유튜버로서 다양한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박보성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매력 넘치는 패션으로 14만 팔로워와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박보성의 OOTD를 만나보자.

# 셔츠에 터틀넥 레이어드는 진리

같은 셔츠로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박보성의 셔츠 연출 팁을 알아봤다. 먼저 레이어드다. 박보성은 단추로 앞 중심을 잠그는 기존의 셔츠와는 다르게 피케 셔츠의 앞 중심 지퍼를 더한 독특한 셔츠를 선택했다. 특히 스탠드칼라로 높게 올라온 셔츠에 블랙 터틀넥을 레이어드해 트렌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바지 속에 쏙

두 번째 스타일링은 하의 연출법이다. 보디라인을 감추는 오버핏 셔츠를 착용한 박보성은 블랙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특히 팬츠 또한 오버핏으로 선택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때 셔츠 앞 부분을 바지에 집어넣은 것이 스타일링 키포인트.

# 원 포인트 귀고리는 어때요?

마지막 연출 팁은 액세서리다. 셔츠 위에 블랙 카디건을 걸친 박보성은 십자가 펜던트가 포인트인 귀고리를 한 쪽에만 착용해 연출했다. 최근 남자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귀고리 연출법으로 박보성은 트렌드세터다운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사진=박보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