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달달 꿀케미 폭발’ 스타 부부로 본 스프링 커플룩 5

2018-02-2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피크닉을 부르는 봄이 오고 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야외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이에 맞춰 다양한 커플룩이 주목받고 있다.

이제 단지 옷을 맞춰 입는 것을 벗어나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커플룩이 트렌드다. 이에 다양한 느낌의 커플룩을 선보인 스타 부부들의 패션을 살짝 엿봤다.

1. 윤미래♥ 타이거JK

스웨그 가득한 래퍼 부부답게 윤미래와 타이거JK는 점프슈트를 이용해 커플룩을 완성했다. 같은 디자인의 점프슈트를 착용한 윤미래, 타이거JK 부부는 각각 다른 앞여밈 연출법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윤미래는 화이트, 타이거JK는 그레이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해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2. 윤승아♥김무열

‘워너비 커플룩’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 김무열 부부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 네이비 등 차분한 느낌의 컬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다. 먼저 윤승아는 깊게 파인 V 네크라인과 크롭 디자인이 특징인 화이트 니트에 블랙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했다.

이와 함께 김무열은 네이비 컬러로 상, 하의를 맞춘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블루종과 슬랙스를 이용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네이비 스니커즈는 컬러 통일은 물론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 포인트로 작용했다.

3. 차예련♥주상욱

지난해 5월 결혼 이후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차예련, 주상욱 부부. 그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우아한 분위기의 의상을 선보여왔다. 한 패션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두 사람의 피부 톤이 돋보일 수 있는 컬러의 옷을 선택했다.

먼저 차예련은 그레이시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다. 블루 드레스는 차예련의 흰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밝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두운 피부 톤을 갖고 있는 주상욱은 어느 피부 톤에나 어울리는 블랙 컬러의 슈트를 착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했다.

4. 유진♥기태영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유진, 기태영 부부는 체크 패턴을 공통으로 이용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블랙 V 네크라인 톱과 짧은 쇼트 팬츠를 입은 유진은 체크 패턴의 재킷으로 포인트를 줬고, 기태영은 체크 패턴의 셔츠를 이너로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슬랙스 등을 매치해 공식 석상 패션 다운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5. 강혜정♥타블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혜정, 타블로 부부가 마지막 주인공이다. 트렌치코트와 라이더 재킷으로 스타일링한 두 사람은 블랙 데님을 공통으로 착용해 커플룩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네이비와 블랙 등 어두운 컬러를 이용해 펑키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