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장승연 “리듬체조 1달 연습, 은메달 따서 기분 좋았다”
2018-02-2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씨엘씨 장승연은 ‘아육대’ 리듬체조 경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씨엘씨(CLC)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 드레스(BLACK DRESS)’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장승연은 지난 설 연휴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리듬체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장승연은 “기회가 돼서 처음으로 리듬체조라는 종목에 도전하게 됐다. 많은 종목 중에 곤봉을 집었을 때, 어울릴 것 같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승연은 “연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나름 열심히 해서 은메달을 받았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분이 좋다. 1달 정도 꾸준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블랙 드레스’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씨엘씨는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블랙 드레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