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18SS ‘브릿지 라인’ 출시... 런웨이의 그 옷, 나도 입는다
2018-02-2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비욘드 클로젯의 컬렉션 의상이 재탄생한다.
고태용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비욘드 클로젯이 23일 2018 S/S 시즌을 맞아 ‘브릿지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비욘드 클로젯은 ‘봉주르 스트레인저(Bonjour Stranger)’을 테마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마주친 나를 그렸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해당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과 호기심을 보여주고자 했다.
비욘드 클로젯이 새로 선보인 브릿지 라인은 서울 컬렉션의 테마는 유지하면서 대중적인 소재와 실루엣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라인이다. 대중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아이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컬렉션 피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브릿지 라인은 봄, 여름 스타일링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셔츠, 티셔츠, 스웨터, 후드티셔츠, 맨투맨, 재킷,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토트백, 볼캡 등도 함께 출시했다.
사진=비욘드 클로젯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