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3월 6일 데뷔 확정... '멋진 꿈' 열린다
2018-02-2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2018년 가요계의 기대주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23일 민서의 데뷔 앨범 첫 티저를 공개하며 “민서가 오는 3월 6일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민서는 미스틱이 약 5년 만에 새롭게 제시하는 여성 솔로로,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정식 데뷔도 전에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대중의 큰 이목을 받았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호소력 있는 보이스, 성숙한 표현력을 겸비한 완성형 신인으로 올해 가요계 최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이날 공개된 민서의 데뷔 앨범 명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는 청춘의 일기장이란 뜻으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청춘의 공감대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래의 청춘이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각기 다른 색깔로 풀어낸 4편의 일기는 오는 3월 6일 '멋진 꿈(The Grand Dreams)'을 시작으로 하나씩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 일기 '멋진 꿈'은 민서의 설레고 풋풋한 꿈을 담은 노래로, 민서의 맑고 순수한 음색과 싱그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기존 발라드에서 보여준 슬픈 목소리와 감성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민서의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 소식은 미스틱 공식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