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오는 4월 본격 출발
2018-02-23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JTBC의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가 개국한다.
JTBC가 23일 JTBC2, JTBC골프, JTBC3 FOX Sports에 이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개국 소식을 전했다.
JTBC4는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 여행, 푸드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JTBC4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전문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JTBC PLUS가 보유하고 있는 매거진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의 트렌드 전문 인력과 트렌드 전문 PD를 다수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SM C&C와 제작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문 제작진을 확보하며 탄탄한 진용을 갖췄다.
이와 함께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작업하며 프로그램의 디지털 연계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강주연 JTBC PLUS 엔터 트렌드 채널 본부장은 “JTBC의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연계성을 강화하되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할 것이다”며, “그들의 일상에 JTBC4의 콘텐츠가 트렌디한 영감과 엣지를 더해 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JTBC4는 오는 4월 21일 각 지역 케이블 TV와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