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메이크업도 봄맞이 준비 중' 따뜻한 파스텔톤 메이크업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진 탓에 많은 이들이 꽁꽁 온몸을 감쌌던 롱패딩을 정리하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봄이 온 만큼 따뜻한 분위기를 북돋을 파스텔톤 메이크업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메이크업에 파스텔톤을 사용하면 포근한 느낌은 물론 한 송이의 꽃같이 부드러운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활짝 핀 꽃처럼 예쁜 메이크업을 뽐낸 이민정, 윤은혜, 이선빈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아름다운 여신 미소', 이민정
이민정은 화사한 느낌의 원피스와 함께 은은한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콧대, 볼, 턱 등에 윤광을 살려 건강한 피부 표현을 했으며, 오렌지 컬러의 아이 섀도를 사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했다.
특히 이민정을 볼에 넓게 베이비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발라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으며, 립은 글로시한 핑크 컬러를 안쪽부터 그러데이션해 마무리했다.
# '새초롬한 눈빛', 윤은혜
윤은혜는 새틴 텍스처의 오렌지 컬러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윤은혜는 언더라인에 한 톤 밝은 오렌지 컬러를 발라 애교 살을 강조해 한층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펄감이 느껴지는 블러셔를 애플존에 발랐다. 립은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 매트한 코럴 핑크 컬러를 선택해 조화로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세련된 패셔니스타', 이선빈
이선빈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뽐냈다. 펄 베이스, 펄 파우더 등을 활용해 결점 없이 반짝이는 베이스 표현을 했으며, 아이 브로는 결을 살려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이어 속눈썹을 강조하고, 언더라인에 핑크 컬러로 활용해 한층 세련된 눈매를 선보였다. 립은 틴트 제형의 제품을 발라 그러데이션 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