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영화관서 신곡 ‘맘마미아’ 깜짝 선공개

2018-02-2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컴백을 앞둔 에스에프나인이 깜짝 이벤트로 극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스에프나인(SF9)은 23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찾아 게릴라 공연을 진행했다.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깜짝 등장해 26일 공개될 신곡 ‘맘마미아(MAMMA MIA)’의 무대를 꾸민 것.

에스에프나인은 하이틴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금방 매료시켰고, 상영관은 금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에스에프나인의 깜짝 게릴라 공연은 메가박스와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성사됐다. 메가박스 전국 64개 지점의 상영관에서는 이달 21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영화 상영 전 ‘에스에프나인 스페셜 스크린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에스에프나인 '맘마미아' 포토존을 전시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5일부터 에스에프나인의 스페셜 MD 상품이 포함된 한정판 ‘에스에프나인 맘마미아 콤보’를 출시한다. 메가박스 코엑스를 비롯해 분당, 강남, 신촌, 이수, 마곡, 고양스타필드, 파주출판도시, 하남스타필드, 대구신세계, 서면, 천안, 상봉에서 판매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소진 전까지 제공된다.

콤보 출시에 앞서 이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메가박스 39개 지점에서 팝콘 또는 음료를 구매하면 '맘마미아' 미공개 컷이 들어간 음료 컵과 팝콘 컵으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의 새 앨범 ‘맘마미아!(MAMMA MIA!)’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