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라인을 여성스럽게’ 허리 장식으로 완성하는 페미닌룩 3

2018-02-26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성스러운 무드가 가득한 페미닌룩을 연출할 때는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디테일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허리라인이 일자형이거나 조금 더 슬림한 라인을 원한다면 허리 장식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도움이 된다.

세련된 허리장식 디테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한 스타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티파니부터 허가윤, 신세휘까지 매력적인 그들의 스타일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티파니

티파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 코트를 유니크하게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키 컬러의 티셔츠에 트렌치코트를 흘러내리듯 루스하게 입었으며, 코트의 벨트를 묶어 라인을 완성했다. 또한 티파니는 오렌지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 허가윤

허가윤은 화이트 컬러의 점프 슈트를 선택해 차분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라인을 강조하는 허리 장식이 트렌디한 모습을 배가했다. 또한 깔끔한 네크라인과 슬리브의 절개라인으로도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 신세휘

신세휘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조화를 살린 의상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한자가 새겨진 독특한 분위기의 벨트와 손목의 리본 디테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신세휘는 한쪽 어깨를 내린 셔츠로 트렌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