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현진, 상큼 발랄 연하남의 로맨스로 눈도장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김현진이 풋풋한 연하남의 진수를 보여준다.

2일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스틸컷에서 김현진은 웹툰 원작 속 권은택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영화에 대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영화화로 만든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현진은 유쾌하고 호탕한 홍설의 절친 장보라(산다라박 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순정 마초 연하남 권은택으로 분한다.

또 유정과 앙숙 관계인 다혈질 백인호 역은 박기웅이, 백인호의 누나인 안하무인 백인하 역은 유인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에 스틸컷 속 김현진은 현실 대학 후배의 교과서인 은택의 모습으로 순수하면서도 패기가 넘치는 에너지를 자아내고 있다.

모델 출신으로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김현진은 JTBC '맨투맨'으로 데뷔 후 두 번째 작품인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비상을 준비 중이다.

신인임에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홍설과 보라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면서, 때로 귀여운 매력도 발산하는 은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즈인더트랩'의 한 축을 당당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과 로맨틱 캠퍼스 커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