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넘기면 인상이 달라져요' 가르마 방향 헤어 스타일링 4

2018-03-05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헤어 가르마 방향에 따라 분위기와 스타일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가르마는 헤어스타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어떤 식으로 바꾸냐에 따라 페이스 라인의 단점도 커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몇 대 몇으로 가르마를 탔을까? 소화하기 어렵다는 5대 5 가르마부터 1대 9 가르마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김용지 : 단정한 5대 5 가르마

신예 김용지는 5대 5 가르마를 탄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였다. 5대 5 가르마는 페이셜 라인의 단점과 볼륨을 살리기 어려운 스타일로 선뜻 시도하기 어려워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김용지는 앞머리를 턱 선에 맞추고 자연스럽게 내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박민영 : 여성스러운 6대 4 가르마

박민영은 6대 4 가르마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공개했다. 6대 4 가르마는 보편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활용하고 있는 스타일로, 볼륨이 살아있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박민영은 긴 생머리와 함께 블랙 컬러의 흑발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 수영 : 우아한 볼륨 2대 8 가르마

수영은 2대 8 가르마를 라운드 형태로 타서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을 소화했다. 2대 8 가르마는 이마를 많이 노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직선이 아닌 라운드로 라인을 타게 되면 앞머리를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 박둘선 : 유니크하고 시크하게 1대 9 가르마

박둘선은 1대 9 가르마로 패션모델다운 과감한 스타일링을 했다. 1대 9 가르마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커트머리에 적용했을 때 보이시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다. 특히 박둘선은 레드 컬러로 스타일을 연출해 더욱 매력을 배가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