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X장재인, SM ‘스테이션’-미스틱 ‘리슨’ 통해 신곡 2곡 공개

2018-03-0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와 가수 장재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수호와 장재인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2018년 첫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으로,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한 신곡 ‘실례해도 될까요’와 ‘디너(Dinner)’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례해도 될까요’는 오는 9일 오후 6시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공개되며, ‘디너’는 다음 날인 10일 오후 6시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수호와 장재인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음은 물론,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켜 줬다. 이번 가사는 두 곡이 유기적으로 연결, 사랑과 연인 관계의 담론에 대한 이야기를 남녀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풀어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SM과 미스틱은 지난해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7월 박재정X마크 ‘레모네이드 러브(Lemonade Love), 8월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미션으로 장재인X자이언트핑크X퍼센트의 ‘덤덤(Dumb Dumb)’과 레드벨벳의 ‘환생(Rebirth)’ 등을 발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수호는 엑소 활동을 통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등극, 5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등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또 개인 활동으로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1월 포크 장르의 ‘버튼(BUTTON)’을 발표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작곡가들과의 협업은 물론, 개성 강한 자작곡들도 발표하는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션’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