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마더’ 특별 출연… 새로운 연기 변신 시작
2018-03-0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박호산이 드라마 ‘마더’에 특별 출연한다.
6일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박호산의 tvN 수목드라마 ‘마더’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호산은 '마더'의 대본 인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보영, 허율, 정지훈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더' 13화에 등장하는 박호산은 아내를 잃고 어린 아들 우균과 함께 남이섬으로 놀러온 운재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한다. 운재와 우균은 수사망이 좁혀져 불안감이 절정이 된 수진과 혜나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호산은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박상훈 역을 확정했다. 이번 드라마 ‘마더’의 특별출연은 복귀의 첫 신호탄으로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 전에는 차가운 선생님이였던 수진과 친모에게 버림받은 8살 아이인 혜나가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슴 시린 모녀 이야기다. 박호산이 등장하는 13화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더프로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