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 두 번째 주자

2018-03-1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우상호 국회의원이 가수 존박에 이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와 함께하는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가수 존박에 이어 우상호 의원이 나선 '세이브 투게더(#SaveTogether)' 캠페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물다양성과 종 보전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 포토아크(Photo Ar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토아크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tore)가 시작한 21세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구 상의 모든 생물종은 다 동일하며 그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약 10여년 간의 프로젝트의 중반부를 집대성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 아크 : 동물들을 위한 방주'를 통해 더 상세히 접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와 함께하는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페이스북 페이지 '디즈컬(Dizcul)'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향후 존박과 우상호 의원의 뒤를 이을 스타와 셀러브리티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우상호 의원은 서울시장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강남북 격차해소와 균형발전 서울, 내 삶과 아침을 바꾸는 서울, 생활적폐 청산과 공공경제 서울 등의 정책 구상을 밝혔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