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예스투데이’, 4년 전부터 준비했던 노래”
2018-03-1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엔시티가 수록곡 ‘예스투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보이그룹 엔시티(NCT)의 새 앨범 ‘엔시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태용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예스투데이(YESTODAY)’에 대해 “4년 전부터 저희가 준비했던 노래다. 이번에 공개될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다. 랩 가사를 짜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공개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는 “’예스투데이’는 자전적인 이야기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스포일러를 하자면, 가장 진지하고 보기보다 듣기에 좋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 옛날부터 준비했던 곡이라 저희의 마음이 듬뿍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태용은 “가사 내용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라는 주제가 담겨있다. 옛날에 나는 어땠고, 지금의 나는 어떤지 비교하면서 가사를 썼다. 더 진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예스투데이’는 엔시티의 태용, 마크, 루카스, 도영이 참여한 노래다. ‘어제가 될 오늘’이라는 뜻을 담은 곡으로 태용, 마크, 루카스의 개성 있는 랩과 도영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한편 엔시티는 14일 오후 6시 새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다운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