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지면 시청률 20% 넘겠죠"

2018-03-19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황지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열애 공개 전에는 죄지은 사람처럼 매일 숨어 다녔다. 그런데 이제 숨어서 다닐 필요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댓글 호감도도 달라졌다. 살면서 절 보고 '설렜??#39;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짧은 순간이지만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혜진 씨와 헤어지게 되면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으로 나갈 거다. 아마 시청률이 20% 넘을 것이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김경표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