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빗속키스, 순정만화 연상 러블리 모드 '누구야?'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홍수아의 빗속 키스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홍수아 프랑스에서 빗속 키스 신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수아는 남자 배우와 함께 우산을 쓰고 키스를 하고 있다. 이는 공생(孔笙) 감독의 중국 드라마 '온주두가족'의 한 장면으로, 프랑스에서 촬영됐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홍수아는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로 캐스팅 돼 중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 각종 CF를 통해 입지을 다져왔다.

한 방송 관계자는 "홍수아가 소속사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중국 대형 회사들로부터 차세대 한류스타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수아는 프랑스 해외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짓고, 한국에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핑크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