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의리 이어간다
2018-03-2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김향기가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향기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향기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째 나무엑터스와 함께하게 됐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모습을 갖춘 김향기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오며, 그의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향기는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데뷔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김향기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외벌’에서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400만 관객 돌파하며 역대 흥행기록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한편 김향기는 영화, 드라마, 각종 CF,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