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FW서울패션위크] 거리에서 만난 패피 팬톤 컬러 ④ 매도우락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8년 트렌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팬톤 컬러, 과연 2018 FW 서울패션위크의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은 팬톤 컬러를 어떻게 스타일에 녹여 냈을까?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의 컬러 센스가 궁금해진 제니스뉴스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 직접 다녀왔다.
오늘 파헤쳐 본 컬러는 바로 '매도우락(Meadowlark)'이다. 매도우락은 지난 시즌 프림로즈옐로 컬러보다 한층 브라이트한 옐로 컬러다. 경쾌한 분위기가 감도는 컬러로 밝은 이미지로 전환을 원한다면 매도우락 컬러를 이용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도 좋다.
매도우락을 활용해 상큼하고 사랑스럽게 스타일링한 패션 피플들의 컬러 패션을 지금 공개한다.
# 강영서 & 김대연 / 18살 / 학생
잘 어울리는 한 쌍인 강영서 씨와 김대연 씨는 매도우락 컬러를 활용한 시밀러룩을 선보였다. 특히 강영서 씨는 브이 네크라인의 레터링이 새겨진 니트로 발랄한 이미지를 선사했으며, 반다나로 분위기를 배가했다.
# 조민아 / 24살 / 학생
러블리한 이미지의 조민아 씨는 플레어 라인의 매도우락 컬러 미니 원피스를 공개했다. 조민아 씨는 여기에 플라워 패턴으로 봄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블랙 재킷과 헤어 밴드를 착용했다.
# 김민지 / 19살 / 학생
시크한 분위기가 가득한 김민지 씨는 매도우락 컬러의 오버 사이즈 티셔츠를 선택했다. 조금은 이르지만 따뜻한 날씨에 맞춰 반팔과 쇼트 팬츠를 착용해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트렌디한 안경줄로 센스를 드러냈다.
사진=이혜린 기자 l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