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FW서울패션위크] 거리에서 만난 패션템 ⑤ ‘안경줄’ 스타일링 3

2018-03-24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8년 이번 시즌엔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들은 과연 어떤 아이템을 선택했을까?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특별한 아이템이 궁금해진 제니스뉴스가 서울 동대문DDP에서 열린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 직접 다녀왔다.

안경줄은 더 이상 할머니들의 아이템이 아닌 패션 피플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 패션위크에서 매력적인 안경줄로 스타일을 완성한 패션 피플을 만나봤다. 

# 안지민 / 18살 / 학생
시크한 패션을 소화한 안지민 씨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담긴 틴트 선글라스와 실버 디테일의 안경줄로 포인트를 줬다. 이어 안지민 씨는 레드와 블랙 컬러로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했으며, 귀여운 감자칩 파우치로 매력을 더했다.

# 엄윤성 / 18살 / 학생
모델 포스가 있는 엄윤성 씨는 볼드한 안경테에 두꺼운 안경줄을 더해 유니크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엄윤성 씨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스커트를 팬츠 위에 레이어드해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 유지연 / 22살 / 학생
새초롬한 소녀 같은 유지연 씨는 보잉 프레임 안경에 체인 형태의 안경줄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유지연 씨는 오버사이즈 후디 스웨트 셔츠와 레몬 컬러의 스커트, 레이스 장갑으로 개성을 뽐냈다.

 

사진=이혜린 기자 l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