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으악! 지각이다’ 초스피드 5분 메이크업 꿀팁 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각임을 깨닫는다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빨리 나가야 지각을 면할 수 있는 시간과의 싸움에 처해 옷 입고 나오기에 급급하다면 메이크업은 5분 만에 초스피드로 끝내보는 건 어떨까?
이에 어디에서든 편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피부 표현을 위한 베이스부터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까지 풀 메이크업 장착을 도울 꿀팁을 지금 공개한다.
# 피부는 커버력 좋은 제품으로!
평소에 아침잠이 많아 지각을 자주 한다면 꼼꼼하게 층층이 쌓는 피부 표현은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손쉽게 피부 표현을 하고 싶다면 컨실러처럼 커버력이 좋은 쿠션 제품이 적절하다. 커버력이 좋은 제품은 한 번의 터치로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아이브로와 아이라인을 함께!
손이 많이 가는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한 제품으로 모든 걸 끝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아이브로 제품으로 아이라인까지 그려보자.
회갈색, 브라운 컬러의 펜슬 타입의 아이브로를 쓴다면 눈썹 표현을 끝낸 후 바로 아이라인을 그려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번지지 않는 제품을 찾는다면 생각지도 못한 자연스러운 매력에 빠져나오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 아이섀도를 한 번에 휙!
아이 메이크업은 점점 어두운 컬러로 그러데이션 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아침엔 이런 표현에 시간을 쏟을 수 없다.
최근 음영 메이크업에 인기가 지속되며 한 번에 그러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시간이 없어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립과 치크를 동시에!
평소 발랄한 분위기를 내는 치크 메이크업을 자주 한다면 입술에 바르는 립 제품을 볼에 발라보는 건 어떨까?
똑같은 색이 볼과 입을 물들일까 봐 걱정이라면 입술은 진하게, 볼은 연하게 표현하면 다른 컬러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틴트를 사용해 치크를 표현한다면 클렌징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16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