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날씬하게 사진 찍는 팁이요? 비법은 힙”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보라가 운동 인증샷 팁을 소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프리모션 론칭 행사가 27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의 배우 보라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네파의 ‘프리모션’ 라인 론칭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운동을 통해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다진 배우 보라가 참석해 직접 프리모션 제품을 소개했다.

평소 운동을 즐긴다고 알려진 보라는 이날 날씬하게 사진 찍는 팁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라는 “굉장히 간단하다. 먼저 정면을 바라 본 상태에서 힙 라인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살짝 몸을 틀어야 한다. 이때 허리에 손을 짚는데 약간 높게 잡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한 쪽 발을 살짝 들면 된다. 이때 중요한 거는 힙이다. 엉덩이를 하늘 높게 올리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면서 날씬하게 사진 찍을 수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라는 씨스타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해 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네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