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이이경-로꼬 합류… 시우민-강다니엘과 호흡
2018-03-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연예계 집돌이들과 함께 출격한다.
'이불 밖'은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불 밖'은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이 합류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최근 코믹 연기로 각광 받는 배우 이이경과 대세 래퍼 로꼬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불 밖'은 각계 계층의 집돌이 연예인들을 찾고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의 집돌이들이 4~6명씩 유닛으로 조합을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며, 다양한 집돌이 군단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는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