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쟁 모바일 게임 모델 발탁... 섹시 여전사로 돌아왔다
2018-03-2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가 모바일 게임 모델로 활동한다.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28일 조이시티의 전쟁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에이오에이가 모델로 활동하는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광고 영상에는 여섯 명의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이오에이는 당당한 모습으로 전쟁 게임의 특성을 매력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해 게임 인지도 상승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에이오에이는 청순한 분위기부터 강렬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걸그룹이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에이오에이와 함께 유저들이 해적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조이시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