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솔지, 건강 회복 중… 다음엔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2018-04-0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이엑스아이디 LE가 솔지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새 싱글 ‘내일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 솔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안와감압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LE는 “1월에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다. 너무 많이 좋아져서, 또 다시 나올 앨범엔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번에 너무 아쉬웠고, 솔지 언니도 아쉬워했다. 충분히 휴식을 가진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을 때 함께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이엑스아이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2일 오후 6시 ‘내일해’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