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한계가 없는 이엑스아이디라는 반응 나왔으면”

2018-04-02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이엑스아이디 정화가 변화된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새 싱글 ‘내일해’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화는 “앨범을 준비하고 곡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자’다. 여러 상황과 대중, 팬분들도 생각하지만 저희가 잘하는 것과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화는 “이번에도 하고 싶은 것들을 하려고 준비해서 나왔다. 팬분들 입장에선 어떻게 보실지 걱정도 되고 잘 모르겠다. 확신은 없다. 하지만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화는 “열심히 준비했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니까 좋게 봐주실 거라 믿고 있다. 남성, 여성팬분들 모두 저희를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반응에 대한 물음에 정화는 “한계가 없는 이엑스아이디라는 반응이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이엑스아이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2일 오후 6시 ‘내일해’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