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LG 스마트폰 모델 발탁... G7, '방탄폰' 되나?

2018-04-0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LG전자의 모델로 활동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3일 상반기 출시 예정인 LG전자 스마트폰 'G7'의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마이크 드롭’ 리믹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28위에 이름을 올리며 K팝 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들과 함께 새로워진 G7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꾸준한 노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과 함께 높은 완성도와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갖춘 LG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