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뻥영감 손병호, 본방사수 대본 인증샷 공개… 4일 첫 등장

2018-04-0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손병호가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4일 소속사 가족이엔티 공식 SNS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대본 인증샷을 게재해 그의 첫 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호는 이날 방송되는 ‘스위치’ 5회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시장 한구석에서 뻥튀기를 팔면서 늘 유쾌한 입담을 선사하는 뻥영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손병호는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는 담장 앞에서 노란색의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마치 극 중 뻥영감으로 완벽 변신한 듯한 손병호의 웃음이 눈길을 끈다.

특히 ‘스위치’의 뻥영감 캐릭터는 현재 손병호가 출연하고 있는 또 하나의 작품인 토일드라마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속 양안대군 역과는 180도 다른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호가 보여줄 ‘스위치’ 속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손병호가 뻥영감 역으로 출연하는 ‘스위치’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가족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