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봄 설렘 지수 200%’ 따라 하고 싶은 메이크업 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시즌이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변신을 꿈꾸고 있다. 겨울 내내 답답한 의상과 메이크업에 갇혀있었다면 이번 봄에는 보다 상큼하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오연서부터 천우희, 이성경, 배윤경까지 남성뿐 아니라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제대로 사로잡은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통해 따라 하고 싶은 봄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 ‘사랑에 빠졌죠’ 오연서

최근 배우 김범과 열애 사실을 밝힌 오연서. 그는 수채화 물들인 듯 자연스러운 과즙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연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투명하지만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베이스와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는 립 메이크업에 있다.

오연서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음영만 살짝 준 아미 메이크업, 윤곽을 뚜렷하게 잡은 치크를 얹는다. 여기에 때에 맞춰 다양한 컬러의 립을 선보이는데, 이때 입술 중앙에 바른 뒤 오버립으로 넓게 펴 발라 그러데이션 하는 것이 특징이다.

★ ‘분위기 여신’ 천우희

두 번째 따라 하고 싶은 메이크업의 주인공은 천우희다. 수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천우희는 그간 여러 작품에서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천우희는 레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사진 속 천우희는 투명한 베이스에 바짝 집어 올린 속눈썹으로 포인트를 준 아미 메이크업과 강렬한 립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무드를 어필했다. 특히 립 라인을 자연스럽게 풀어 입술이 도톰해 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 ‘섹시미 대방출’ 이성경

반짝이는 글로시와 매트가 조화를 이룬 메이크업이다. 과즙미 메이크업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성경은 이번에도 역시 상큼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에서는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을 풀립으로 연출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성경은 깨끗한 피부를 베이스로 브라운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 핑크 컬러의 사선 블러셔를 더해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오렌지 레드립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 포인트를 줬다.

★ ‘예쁨이 한가득’ 배윤경

마지막 주인공은 ‘하트시그널 시즌1’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배윤경이다. 최근 KBS2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합류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윤경은 청순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배윤경은 핑크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배윤경은 희고 투명한 피부에 속눈썹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오연서, 천우희, 이성경, 배윤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