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몬스타엑스, ‘젤러시’ 흥행 이어 ‘C-페스티벌’ 홍보대사까지 ‘승승장구’(종합)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몬스타엑스가 ‘C-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과 개막행사 그리고 현장 공연 등에 참석해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코엑스 C-페스티벌 2018(이하 ‘C-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보대사로 발탁된 몬스타엑스가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코엑스 이동원 사장의 ‘C-페스티벌’ 및 홍보대사 소개, 위촉패 수여, 기자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C-페스티벌’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및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내 주요광장에서 열린다.
코엑스 이동원 사장은 “‘C-페스티벌’은 콘텐츠 플랫폼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면서 새로운 행성인 콘텐츠를 만나며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로 행사를 꾸릴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동원 사장은 몬스타엑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고 매력 있는 축제, 꼭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취지로 홍보대사 몬스타엑스를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원 사장은 “몬스타엑스는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한류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아이콘인 만큼 페스티벌을 친근하고 매력 있게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돼서 영광스럽다. 앞서 엑소 선배님, 세븐틴 친구들의 뒤를 이어 2018년 ‘C-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아이엠은 “큰 페스티벌에 홍보대사로 발탁돼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저희가 케이팝에 이바지해서 더 많은 글로벌한 분들이 페스티벌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C-페스티벌’의 개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형원은 “이번 앨범의 ‘젤러시’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강력한 퍼포먼스들이 준비돼 있으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헌은 “지금 저희 몬스타엑스는 ‘더 커넥트’라는 앨범의 타이틀곡 ‘젤러시’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팬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활동 중이다. 5월에 일본 투어를 비롯해서 한국 콘서트, 월드 투어까지 계획이 잡혀 있다. 각 지역에 많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너무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몬스타엑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위촉식을 마치며 원호는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것들이 가득한 C-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고, 저희 무대, 다른 분들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C-페스티벌’은 오는 5월 2일 개막한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