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측 "현지 병력 충원, 군 면제됐다"(공식입장)

2018-04-0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군 면제를 받았다.

9일 갓세븐(GOT7) 뱀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제니스뉴스에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 없이 면제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태국은 지난 1954년부터 입영 추첨제를 도입했다. 공을 뽑아 검정색이 나오면 군 면제, 빨간색이 나오면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날 뱀뱀은 입대 여부를 정하는 추첨식에 참여했다. 

지난 2009년 같은 소속사 선배인 투피엠(2PM) 닉쿤이 자원입대자가 많아 면제를 받았으며, 최근 엔시티(NCT) 텐은 추첨식에 참여했으나 과거 무릎 부상으로 인해 면제됐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