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주말극 ‘엄마' 출연 확정! 충무로 넘어 브라운관 기대주 '눈길'

2015-08-02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강한나가 충무로를 넘어 브라운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강한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김정수 극본, 오경훈 연출)에 캐스팅돼 극 중 톡톡 튀는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부잣집 딸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부잣집 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쿨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강한나는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처음으로 출연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을 맡아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올해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며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스토리의 드라마로, 내달 중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