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트레이 키즈 ‘잘 하고 있어’ MV, 훈내 폭발 남친 스타일 3

2018-04-13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상큼한 소년들,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잘 하고 있어’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과는 다른 풋풋한 감성으로 다가왔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평소에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남자친구 같은 분위기의 풋풋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잘 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속 스트레이 키즈의 아우터 스타일부터 레이어드 스타일까지 내추럴한 무드로 훈훈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들의 패션을 지금 공개한다. 

# 아이엔-리노, '본 적 없는 비주얼 쇼크'

아이젠과 리노는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걸쳐 어깨에 기대고 싶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젠은 레드, 블루, 옐로 등의 배색이 들어간 아우터와 핑크 셔츠로 귀여운 이미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해 한층 소년 같은 매력을 높였다. 

리노는 카키 컬러의 도톰한 공항 점퍼를 선택했다. 탈색한 헤어 컬러와 어울리는 카키 컬러로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 리노는 슬림한 블랙 진을 입어 시크하고 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방찬-우진, '두근두근 설레는 눈빛'

방찬과 우진은 데님으로 이뤄진 재킷으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그렸다. 특히 방찬이 착용한 재킷은 스타일리시한 워싱이 들어갔으며, 그레이 컬러의 후디가 달려 있어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진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해 완벽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우진은 깔끔한 데님 재킷 안에 티셔츠를 매치했다. 이어 티셔츠는 그래픽 디자인이 들어가 한층 귀엽고, 친근한 강아지 같은 인상을 연출했다. 

# 창빈-한, '섹시한 턱 선 보여?' 

창빈과 한은 격자 체크를 넣은 셔츠로 패션의 포인트를 줬다. 창빈은 청량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화이트 티셔츠에 레드 컬러의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셔츠와 톤이 비슷한 데님 팬츠를 입어 조화롭게 스타일링 했다.

한은 창빈과 다르게 체크 셔츠를 후디 스웨트셔츠 안에 입어 패션의 포인트로 살렸다. 특히 그레이, 블루 컬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 컬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이 입은 블루 컬러의 재킷은 가볍게 입기 좋으며, 자유분방한 느낌까지 표현할 수 있다. 


사진=스트레이 키즈 ‘잘 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